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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상식

기계식시계의 정기점검(오버홀)에 관한 팁 안녕하세요, 프란시입니다. 2019년 기해년의 시작이 밝고, 어느덧 구정이 다가왔습니다 ^^지금 이순간에도 아직까지 열심히, 고향으로 향하는 귀성길이신 분들도 계실것이고,막간의 여유를 이용하여, 가족들과 지인들과 그리고 소중한 사람과의 즐거운 여행을 하시는 분들도 계실것 같네요. 오늘은 간단하게 기게식시계의 정기점검에 대한, 혹은 오버홀 주기에 관한 팁을 주제로 시작해보겠습니다. 기계식시계 오버홀이미지 (이미지출처 : https://www.crmjewelers.com/services/watch-overhaul/ ) 보통 시계 커뮤니티나 취미게시판에서는 기계식시계들은 적어도 4-5년에 한번씩 서비스, 즉 정기점검 및 오버홀(완전분해소지)을 받아야된다라고 이야기하기도하며, 간혹, 3년에 한번씩 해야된다고 알..
엔틱 구소련 Poljot 수동시계 리뷰 안녕하세요. 프란시입니다. 오늘은 다소 좀 독특한 시계를 하나 소개해드릴건데요. 아마도 시계를 잘 아시는 분들도 꽤나 생소한 브랜드 구소련국기 이미지(이미지출처 : https://www.videoblocks.com/video/urss-soviet-union-flag-waving-at-wind-at-sunset-loop-bh1d2zgezjc7fuljx ) 구소련의 대표적인 시계브랜드이며, 러시아에서 아직도 시계를 생산하고 있는 Poljot의 한정판모델로 추정되는 시계입니다. 자.. 우선 시계부터 보실게요. 이렇게 생긴 모델인데요. 다이얼에 새겨진 글자는 영문표기 Poljot이라는 러시아어로 "비행(Flight)" 표기와 회사의 창립년도가 적혀있습니다. 아주 깔끔하며 요즘은 보기힘든 복고풍의 다이얼에 핸즈아..
기계식시계의 일오차조정과 상식 안녕하세요, 프란시입니다 ^^ 오늘은 기계식시계의 시간오차에 대한 상식을 같이 한번 알아보는 시간을 가질텐데요. 이전에도 한번 다룬적이 있는 주제이긴 한데, 몇몇가지 내용을 추가하여, 시계리뷰랑 분리하여 따로 새로이 정리해보겠습니다. 저도 아직 배우는 입장이고, 아직까지 자세히 모르는 점이 있을 수 있으니, 혹시 잘못된 것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기계식시계의 시간오차에 대한 상식 오리엔트 밤비노 시계이미지 (이미지출처 : https://wornandwound.com/review/orient-bambino-fer2400bwo-review/ ) 시작과 함께, 우리가 간혹 시계관련 커뮤니티 등에서 볼수있는 주제인 "왜 내 100만원짜리 시계가 20만원짜리 세이코시계보다 일오차가 많이날..
시계 와인더는 필수인가요? & 앤틱 다윌 로드71 시계 리뷰 안녕하세요. 프란시입니다. 오늘은 시계와인더가 과연 필수적인지에 대한 제 개인적인 생각을 공유해볼건데요. 이것에 앞서, 제가 최근에 얻게된 스위스에서 만들어진 이탈리아브랜드 다윌의 스페셜플랫 로드71 모델을 보시고 시작하겠습니다 ^^ 우선, 다윌이라는 브랜드가 대단히 낮설수도 있는데요. 이 브랜드는 이탈리아에서 시작된 시계브랜드로 스위스에 그 공장을 뒀던걸로 알고있습니다. 아직 이 브랜드에 대한 자세한 역사는 자료를 모으고 있는 중이라, 확실하게 다 알지는 못하지만, 나와있는 모델들로 보았을때 초박형시계들을 많이 낸걸로 알고 있어요. 제가 보유하고 있는 다윌의 스페셜플렛 로드71 모델도 "Special Flat" 즉 초박형으로 나온 수동시계 모델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손목위에 착 달라붙는게 그 느낌도 ..
기계식시계의 시간오차에 관한 상식 & 빈티지 세이코 흑금 오토메틱시계 리뷰 안녕하세요. 프란시입니다 오늘은 기계식시계의 시간오차에 관한 상식, "왜 나의 100만원짜리 시계가 20만원짜리 세이코보다 일오차가 심할까? " 이런 고민들을 답해드릴 수 있는 시계상식은 먼저 오늘의 시계부터 보시고 말씀드릴게요 ^^ 오늘은 예전에 가지고 있던, 빈티지 세이코 흑금모델을 보여드릴까해요. 이게 당시 찍어놓은 사진인데요. 금장시계의 검정다이얼, 그리고 빨간색로고가 정말 인상적인 멋진 시계였습니다 ^^ 한가지 아쉬운게 있었다면, 아무래도 줄이 재체는 아닌점이였지만, 보시다시피 별다른 위화감없이 잘 어울리는 줄이 있었어요. 이제와서 드는 생각이지만, 빈티지 특유의 손목에 착 감기는 사이즈와 그 금색이 유독 좋았던 모델이에요. 1983년 5월생이니, 동안(?)이시네요 ㅎㅎㅎㅎㅎㅎ 내부도 깔끔하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