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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틱,빈티지 시계/Made in Swiss

기계식시계 정기점검에 관한 팁 & 파브레루버 씨킹 수동시계 리뷰 안녕하세요. 프란시입니다 ^^ 오늘은 제가 프로필사진으로도 즐겨쓰는 파브레루버의 씨킹제품과 기계식시계 정기점검에 관한 팁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시계리뷰부터 보고 넘어갈께요 ^^ 크으.. 이쁘지요? 저도 처음보고 완전 반했었는데요 다만, 좀 아쉬웠던 점은 파브레루버의 Seaking 시계폭이 30mm, 용두를 합해도 32mm의 다소 작은 사이즈여서 남성용으로 나오긴 했지만, 초큼... 아주 초큼 아쉬웠어요 ㅎㅎㅎㅎ (한 2mm만 더 컸어도) 아마, 이 시계가 34mm였다면 지금 보이는 정도의 촘촘하고 아기자기한 다이얼의 디자인이 심심해 보였을 수도 있었을 것같긴 하네요 ㅎㅎㅎㅎ 후면도 깔끔하게 정말 마음에 들었어요 다만, 지금 달아놨던 줄도 나쁘진 않지만, 조금 붉은빛깔이 도는 브라운 가죽줄이..
빈티지 산도스 블랙 오토메틱시계 리뷰 안녕하세요 프란시입니다 ^^ 어제는 캐미라는 스위스브랜드와 관련된 포스팅으로 찾아뵜는데요. 다음주에는 산도스브랜드의 역사와 현재라는 제목으로 포스팅을 할 계획인데요. 오늘은 그에앞서 스위스의 산도스시계를 하나 가지고 와봤어요 ^^ 먼저 사진부터 보실게요. 위 시계는 보통 제가 올리던 다른 시계들과는 다르게 가죽줄인데요. 이 시계의 분위기랑 잘 맞는 가죽줄을 찾기가 힘들어서도 있구, 무엇보다 시계다이얼의 블랙컬러랑 20mm의 넓은 검정가죽줄이 잘 어울리는 것 같았어요 ^^ 대략적인 짐작이지만, 시계생산연도는 70년대 같구요 모서리가 둥글게 마감되어있고, 가로솔질된 케이스의 느낌이 제법 멋지게 느껴졌어요. 솟아올라와 있는 운모유리의 감성도 무시하진 못하겠지요? ^^ 나중에 역사자료를 모아 정리하며, 알려드리..
[프란시]앤틱 애니카 오렌지색 메탈수동시계 리뷰 안녕하세요, 프란시입니다 ^^ 오늘은 주황색 다이알이 이쁜 앤틱 애니카제품을 보겠는데요. 남자는 머릿빨, 여자는 화장빨이라는 말도있듯 시계와 줄의 잘 어울림은 정말정말 중요하지요. 특히, 작업과 옷에 맞는 시계줄의 교체는 그 시계를 착용한 이의 센스를 더더욱 돋보이게 하는 것 같습니다 ^^ 서론이 조금 길어졌는데, 우선 착샷부터.. ㅎㅎㅎㅎㅎ 시계의 모양새로 보았을때, 정장같은 깔끔한 옷에 세련되게 착용하는 드레스워치 같은데, 구매당시에는 왠 어울리지도 않는 남색의 나토시계줄이 끼워져 있더라구요. 당장 빼버리고, 오래된 레트로스타일의 메탈시계줄을 구해서 바꿔보았습니다. 그저그래보였던 시계가 확 살아나더라구요 ㅎㅎㅎㅎ 네, 이아이는 동글동글하게 드레스워치가 확실합니다 !! 비싼돈들여 시계줄을 바꾼 보람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