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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틱,빈티지 시계/Made in Japan

80년대 빈티지 세이코 청판 자동시계 리뷰

안녕하세요, 프란시입니다 ^^



오늘은 시계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한번쯤은 가지고 싶어하실만한 청색 다이얼을 가진 시계를 준비해봤어요


모 시계커뮤니티에서는...


글을올리고는 전혀 쌩뚱맞게 그거슨.. 오리엔트 청콤이라며 그분이 소장한 청색메탈시계를 반복자랑 겸 유머글을 올리시는 분도 있을 정도로 나름 매니아층을 보유한 시계컬러가 청색인거 같아요 ㅎㅎㅎㅎㅎ


사진 먼저 보고 시작할게요 ㅎㅎㅎㅎ











옷깃으로 시계를 가리는 걸 싫어하는 분들도 계시지만,


요즘의 지나치게 커지고 있는 시계들보단 (그래서 옷깃에도 안들어가요 ㅎㅎㅎ )


소중한 시계에 기스가 가는걸 방지하기도, 또 필요할때마다 손을 뻗어 빼서 볼수있어서


소매에 덮히는게 나쁘다고만은 생각하지 않아요 ^^


(물론 사진찍을때는 빼는게 100배 이쁘긴해요 ㅎㅎㅎㅎ )









 


사진을 좀 잘 못찍었는데 ㅎㅎㅎ


이 시계는 시계폭 33mm정도로 1989년 3월 생산된 제품으로 조회되었구요.


사이즈때문에 여성분들 중 조금 크게 차시는 분이나, 


손목두께가 조금 얇으신 남자분들도 부담없이 착용가능한 사이즈인거 같았어요 ㅎㅎㅎㅎ












짙은 청판에 빨간색 점으로 표시된 인덱스와 로고, 형광색의 시침분침은 제가 좋아하는 엔틱세이코 디자인의 액기스라고 할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어쩌면 흰판은 간혹 보이지만, 청판은 처음이라 그런점도 있을 것 같네요






 





후면의 잔기스는 뭐 어쩔수 없지만, 그래도 비교적 양호한 편이였어요 


예전에 찍어놓은 사진이라, 


이제와서 보니까 여기저기 조금 더 깨끗하게 닦을걸 그랬다는 생각이 드는 건 어쩔수 없나봐요 ㅎㅎㅎㅎ












내부에 상태 너무너무 깨끗했구요.


이정도면 깨끗한편이 아니라, 그냥 깨끗한 것 같아요 ㅎㅎㅎ


사실 세이코에서 2000년대로 넘어오면서 만든 시계들도 무브먼트가 더러워 완전 엉망인 물건들도 많이 봤거든요.


그런 물건들에 비하면, 완전 신품수준처럼 보일정도네요 ㅎㅎㅎㅎ












저도 아직은 햇갈리는 점이긴 한데,


엔틱세이코시계의 메탈줄을 보면, 보통 세이코라고 적혀있고, 


간혹 이 시계처럼 세이코재팬이라고 적힌 시계도 있는데요.


우리나라나 대다수의 다른 나라들과는 다르게, 


자국의 내수용제품이 수출용 제품보다 훨신훨신 품질이 좋기로 유명한 일본 세이코사라서인지...


개인적으로는 세이코재팬이라고 적힌 것이 왠지 일본내수용품처럼 보여 더 좋아보이긴 하네요 ㅎㅎㅎㅎ


이 제품은 아마 일본내수로 만든 제품은 아니였던걸로 기억나요.





오늘도 빠짐없이 아래에 영상이 있으니까요,


봐주실 분들은 봐주시고 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오늘도 좋은하루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