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대 빈티지 세이코 헥사곤 자동시계

안녕하세요. 프란시입니다 ^^

오늘 같이 볼 시계는 1980년 10월에 생산된 것으로 보이는 

독특한 육각의 바디를 가지고 있는 세이코의 자동시계인데요.

먼저 사진부터 볼게요 ^^

어찌보면 톡톡튀는 육각형의 바디를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점잖고 깔끔한 하얀색과 곤색을 가진 시계다이얼로 아주 깔끔한 드레스워치의 느낌을 물씬 풍기는 시계이네요.

 

왼쪽 10시방향에 약간의 오염이 보이긴 하지만, 

역시나 전반적으로는 양호한 상태로 다른 부위들은 모두 아주 깔끔한것을 볼수 있었어요.

개인취향이긴 하지만,

입체적으로 튀어나와 빛을 비추게되면, 자연스러운 그림자가 드리우는 입체적인 다이얼을 좋아하는 데요.

너무 과하지도 않고, 깔끔한 모양인것 같아요.

다소 기스와 오염이 보이지만, 후면도 비교적 깨끗한 상태이구요.

청소요령등을 잘 모르던 예전에 찍어놓은 사진이라 그래선지, 

잘 안닦아놨었나보네요 ㅎㅎㅎ;;;

시계속의 무브먼트는 전반적으로 깨끗한 상태였구요,

세이코라 적혀있는 오토메틱시계의 추 부분에는 무슨용도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검은색깔 도료(?) 비슷한 것이 도포되어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시계무브먼트 밖, 주위는 조금 더럽긴 했네요 ^^

시계줄의 경우는 어울리는 다른 줄을 달아놓은 것으로 보이구요.

그래서인지 시계줄의 상태도 헐겁지 않고 양호했습니다 ^^

이런저런 이야기 하다보니, 시계사이즈를 말씀 안드렸네요.

시계폭은 35mm에 러그두께는 가장 얇은곳이 18, 두꺼운 부위가 23mm이였구요.

내구성으로 유명한 세이코5의 제품답게, 현재도 양호한 상태를 자랑하고 있네요 ^^

정장에 잘 어울리는 드레스워치인 점은 덤이랍니다 ^^

오늘도 영상은 아래에 첨부하니, 영상보실분들은 보시고 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좋은 하루의 시작되시구요 ^^

추운날에도 따스한 일만 가득하시길 기원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