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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시계

시계애호가도 무시못할 가성비시계 5가지 안녕하세요. 프란시입니다. 오늘은 평소와 다르게 빈티지나 엔틱시계가 아닌 새시계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그건 바로 제목에서 보실수 있는 것처럼 시계애호가들도 무시못할, 혹은 리스펙트하는 저가시계 5가지를 소개해드릴건데요. 수천만원대의 시게를 보유하고 계신 시계애호가분들도 아무래도 편하게 막 가지고놀고 차고다니기 신경쓰이거나, 혹은 때와 장소, 용도에 따라 필요한 시계가 달라질 수도 있을겁니다. 또한, 아무리 값비싼 시계를 보유할 형편이 되시는 사장님들이라도, 매일같이 수백에서 수천에 호가하는 고급시계를 착용하는 것은 주말도 고급정장을 빼입고 다니는 것처럼 어색할 수도, 이 때문에 어느정도 역사도 상징성도 있는 멋진 저가시계들이 마치 편안한 잠옷처럼 느껴지실수도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일반적인 수입과 잔고..
시계유지관리팁 5가지 & 파브레루버 Seaking 수동시계리뷰 안녕하세요 프란시입니다 ^^ 어제에 이어서 오늘도 파브레루버의 씨킹제품을 가지고 왔는데요 간단히 둘러보구, 시계관리 유지팁 5가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그럼 사진보시면서 시작할께요 어제 보여드렸던 파란색의 파브레루버제품도 물론 이쁘긴하지만... 사람따라서 이런 디자인이 더 끌리시는 분도 계실거 같아요 ㅎㅎㅎㅎ 줄이 조금 아쉽긴하지만, 뭐 남성시계로 나온제품이였던 것을 감안한다면, 크게 나쁜선택도 아니였던거 같기도하네요 ^^ 대략적인 생산연도는 60년대로 짐작되구요. 시계가 이뻤어서 그런지 뭔가 다 좋아보였던걸로 기억이나네요 ^^;;; 시계폭은 30mm에 용두까지합하면 총 32mm였고, 수동모델이였어요. 이시계도 후면 나름 말끔한상태로 괜찮았었구요. 가죽줄은 사이즈 조금 컸었지만, 줄이 너무 ..
기계식시계 정기점검에 관한 팁 & 파브레루버 씨킹 수동시계 리뷰 안녕하세요. 프란시입니다 ^^ 오늘은 제가 프로필사진으로도 즐겨쓰는 파브레루버의 씨킹제품과 기계식시계 정기점검에 관한 팁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시계리뷰부터 보고 넘어갈께요 ^^ 크으.. 이쁘지요? 저도 처음보고 완전 반했었는데요 다만, 좀 아쉬웠던 점은 파브레루버의 Seaking 시계폭이 30mm, 용두를 합해도 32mm의 다소 작은 사이즈여서 남성용으로 나오긴 했지만, 초큼... 아주 초큼 아쉬웠어요 ㅎㅎㅎㅎ (한 2mm만 더 컸어도) 아마, 이 시계가 34mm였다면 지금 보이는 정도의 촘촘하고 아기자기한 다이얼의 디자인이 심심해 보였을 수도 있었을 것같긴 하네요 ㅎㅎㅎㅎ 후면도 깔끔하게 정말 마음에 들었어요 다만, 지금 달아놨던 줄도 나쁘진 않지만, 조금 붉은빛깔이 도는 브라운 가죽줄이..
70년대 빈티지 세이코 블루스트라이프 자동시계 리뷰 안녕하세요. 프란시입니다 ^^ 오늘은 1970년대 빈티지 세이코시계를 소개해드릴건데요. 우선 사진부터 보여드리고 시작할게요 심플하고 단순할 수 있는 다이얼이지만, 아름다운 짙은 블루컬러로 가로세로로 나있는 패턴과 잘 어울리는 금빛핸즈와 인덱스로 단조로운 느낌보다는 적당히 시선이 집중되는 디자인이에요. 시계의 가로폭은 33mm로 남녀상관없이 누구나 두루 착용하셔도 이쁠정도의 사이즈이구요. 러그폭은 19mm이지만, 이에 딱 맞는 구하기힘든 19mm 새 메탈줄을 구해서 달아놨어요. ( 사진에 러그와 줄사이 간격 보이시죠? ) 후면은 그냥 깔끔하다고 밖에 말씀드릴게 없을거 같네요 ㅎㅎㅎㅎ 후면의 시리얼번호를 조회해보니, 1978년 11월에 생산된 제품으로 보입니다 ^^ 그러면 2018년인 올해로 40째를 맞이하..
빈티지 산도스 블랙 오토메틱시계 리뷰 안녕하세요 프란시입니다 ^^ 어제는 캐미라는 스위스브랜드와 관련된 포스팅으로 찾아뵜는데요. 다음주에는 산도스브랜드의 역사와 현재라는 제목으로 포스팅을 할 계획인데요. 오늘은 그에앞서 스위스의 산도스시계를 하나 가지고 와봤어요 ^^ 먼저 사진부터 보실게요. 위 시계는 보통 제가 올리던 다른 시계들과는 다르게 가죽줄인데요. 이 시계의 분위기랑 잘 맞는 가죽줄을 찾기가 힘들어서도 있구, 무엇보다 시계다이얼의 블랙컬러랑 20mm의 넓은 검정가죽줄이 잘 어울리는 것 같았어요 ^^ 대략적인 짐작이지만, 시계생산연도는 70년대 같구요 모서리가 둥글게 마감되어있고, 가로솔질된 케이스의 느낌이 제법 멋지게 느껴졌어요. 솟아올라와 있는 운모유리의 감성도 무시하진 못하겠지요? ^^ 나중에 역사자료를 모아 정리하며, 알려드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