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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코디

엔틱 파브레루버 화이트 씨치프 수동시계리뷰 안녕하세요, 프란시입니다. 오늘도 파브레루버의 씨치프 모델중의 하나를 가지고 왔는데요. 주말이고 하니까, 간단하게 보시고 넘어가겠습니다 ^^ 위 모델은 파브레루버의 씨치프모델의 한 종류이구요. 얌전한 스타일의 다이얼에 맞게, 가죽줄을 달아 착용해보았어요. 연어처럼 붉은 선홍색의 인덱스 페인팅이 아주 이쁜 시계였는데요. 하얀색 박음질이 있는 줄이랑도 잘 어울려서, 드레스워치로 아주 좋은 모델이였습니다. ㅎㅎㅎㅎ 전반적으로 이런 비주얼이였구요. 제 생각으로는 그다지 호불호를 가리진 않는 디자인이였던거 같아요 ㅎㅎㅎ 보통 중고시계나, 엔틱시계를 구입하실때 흔히 묻는 질문이 있잖아요? 몇명의 주인이 있었던 시계이냐? 폴리싱을 했느냐? 정도의 질문이 있는데요. 첫번째 질문은 사실 판매자가 알수도 없을 뿐더러, 아..
엔틱 세이코5 메탈릭 오토메틱시계리뷰 안녕하세요, 프란시입니다. 오늘은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렸던 토요일인데요. 가볍게 1990년 2월에 생산된 엔틱 세이코시계하나 보시고 가실게요 ㅎㅎㅎㅎ 스포티한 디자인에 메탈릭한 다이얼을 가진 멋진 시계인데요. 16.5cm 둘레를 가진 제 손목에는 제법 커보이네요 ㅎㅎㅎㅎ 이 시계는 폭 35mm에 러그폭 18mm의 시계입니다. 5분, 10분, 55분 이런식으로 표기된 다이얼이 제법 인상깊네요. 이 시계는 맞는 메탈줄을 찾아봤지만, 아무래도 가죽줄이 가장 멋진것 같더라구요 ㅎㅎㅎㅎ 상태도 좋은편으로 깔끔했어요 자주보던 무브의 세이코다보니 달리 크게 달라보이지도 않네요 ㅎㅎㅎㅎ 제 취향은 아니지만, 그래도 이렇게보니까 정말 이쁘긴 한것 같네요 ㅎㅎㅎㅎ 조만간 세이코브랜드의 역사도 정리완료해서 올려야될건데, 빨..
티토니 Titoni의 역사와 현재 안녕하세요. 프란시입니다. 오늘은 스위스의 시계브랜드, 그리고 국내에서보다는 해외에서 더 잘 알려진 티토니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티토니(Titoni)의 역사와 현재 티토니 로고이미지(이미지출처 : https://en.wikipedia.org/wiki/Titoni ) 티토니의 창업자 프릿츠슈릅 (Fritz Schluep)씨의 이미지(이미지출처 : http://www.titoni.ch/en/family-company/history.html ) 1919년 시계의 마을이라고도 불리는 스위스의 그렌헨(Grenchen)에서 시작된 브랜드 티토니는 강한 기업가정신과 비전을 가진 창립자 프릿츠슈릅(Fritz Schluep)씨와 3명의 직원들이 일하는 작은 시계공방에서부터 시작되었습니..
엔틱 스위스 파브레루버 블루 씨치프 수동시계 리뷰 안녕하세요, 프란시입니다. 오늘은 천천히 시계나 보시면서 조금 쉬어갈까 합니다 ^^ 제가 가져온 모델은 1960년대에서 70년대초에 생산된 것으로 추정되는 스위스 파브레루버사의 블루컬러 씨치프 모델입니다. 우선 착샷한방 보시고 시작할께요~ ! 제가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는 진한 파란색의 다이얼을 가진 녀석인데요. 사이즈도 큼직해서, 같은 브랜드에서 나오는 씨킹제품보다 개인적으로 더 마음에 드는 모델이에요. 줄은 당연히 새줄로 교체를 했구요 ㅎㅎㅎㅎ 착샷보다, 이 사진을 보시면 깊은 파란색을 제대로 느끼실수가.... ㅎㅎㅎㅎㅎ 제 블로그에서는 자주 다뤘는데, 처음 보시는 분을 위해 말씀드리자면 파브레루버사는 스위스에서 1730년대부터 시작된 스위스의 기나긴 시계역사의 산증인이라고 말할수도 있겠습니다. 자세한..
80년대 빈티지 세이코 청판 자동시계 리뷰 안녕하세요, 프란시입니다 ^^ 오늘은 시계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한번쯤은 가지고 싶어하실만한 청색 다이얼을 가진 시계를 준비해봤어요 모 시계커뮤니티에서는... 글을올리고는 전혀 쌩뚱맞게 그거슨.. 오리엔트 청콤이라며 그분이 소장한 청색메탈시계를 반복자랑 겸 유머글을 올리시는 분도 있을 정도로 나름 매니아층을 보유한 시계컬러가 청색인거 같아요 ㅎㅎㅎㅎㅎ 사진 먼저 보고 시작할게요 ㅎㅎㅎㅎ 옷깃으로 시계를 가리는 걸 싫어하는 분들도 계시지만, 요즘의 지나치게 커지고 있는 시계들보단 (그래서 옷깃에도 안들어가요 ㅎㅎㅎ ) 소중한 시계에 기스가 가는걸 방지하기도, 또 필요할때마다 손을 뻗어 빼서 볼수있어서 소매에 덮히는게 나쁘다고만은 생각하지 않아요 ^^ (물론 사진찍을때는 빼는게 100배 이쁘긴해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