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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틱,빈티지 시계/Made in Swiss

엔틱 파브레루버 화이트 씨치프 수동시계리뷰

안녕하세요, 프란시입니다.



오늘도 파브레루버의 씨치프 모델중의 하나를 가지고 왔는데요.


주말이고 하니까, 간단하게 보시고 넘어가겠습니다 ^^











위 모델은 파브레루버의 씨치프모델의 한 종류이구요.


얌전한 스타일의 다이얼에 맞게, 가죽줄을 달아 착용해보았어요.










연어처럼 붉은 선홍색의 인덱스 페인팅이 아주 이쁜 시계였는데요.


하얀색 박음질이 있는 줄이랑도 잘 어울려서, 드레스워치로 아주 좋은 모델이였습니다. ㅎㅎㅎㅎ











전반적으로 이런 비주얼이였구요.


제 생각으로는 그다지 호불호를 가리진 않는 디자인이였던거 같아요 ㅎㅎㅎ











보통 중고시계나, 엔틱시계를 구입하실때 흔히 묻는 질문이 있잖아요?


몇명의 주인이 있었던 시계이냐?


폴리싱을 했느냐? 


정도의 질문이 있는데요.











첫번째 질문은 사실 판매자가 알수도 없을 뿐더러, 아무런 의미가 없는 질문이 되겠구요.


두번째 질문 역시, 구매하시는 분께서 사고싶은 마음이 들 정도의 좋은 컨디션의 시계라면 (특히 수십년된 엔틱모델들)


누가했었던, 분명 폴리싱이 된 모델일 확률이 높습니다. 











애초에 50년가까이 된 시계가 폴리싱을 안했다면, 아마 거들떠 보시지도 않으실 정도로 처참한 상태여야 되겠지요. ㅎ


두번째 질문보다, 더 좋은 질문이 있다면


그건 바로...


"시계의 각이 이쁘게 살아있나요?" 정도 물어보시는게 더 직접적인 질문이 되겠구요.


사실 대부분의 판매자들이 사진을 제공하기때문에, 이는 사진을 보시면 어느정도 바로 답이 나오시는 문제입니다 ^^


"사진과 동일한 상태인가요?" 정도가 어쩌면 더 좋은 질문일수도 있겠네요 ㅎㅎㅎㅎ




위 시계는 시계폭 35mm에 러그폭 18mm 를 가진 모델이였구요.


예전에 찍어놓은 영상이 있으니, 보실분은 보시고 가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즐거운 일요일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