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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틱,빈티지 시계

64년식 빈티지 세이코 6602 8050 수동시계 리뷰 안녕하세요~ 프란시입니다 ㅎㅎㅎㅎㅎ 어제에 이어서, 오늘도 60년대에 출시된 빈티지 세이코시계를 볼건데요 이 시계는 처음 받았을 때, 다이얼이 깨끗한건, 말할 것도 없고, 심지어 일오차마저 기분좋게 잘 맞춰져서 와서 개인적으로 너무 기분좋았던 64년식 세이코의 6602무브가 들어간 모델이에요. 일단 착샷부터 보시고 들어갈께요 ㅎㅎㅎㅎ 크으... 아무래도 다이얼이 화이트라 그런지, 착샷찍기용으로 자주입는 하얀셔츠랑 잘 어울리네요. 구매당시, 거지같은 싸구려 검정 가죽줄에 고통받고 있던 아이를 클래식한 느낌을 잘 살릴 수 있는 메탈줄로 바꿔보았어요 ㅎㅎㅎㅎ 엔틱/빈티지 시계질을 하면서 느는건 줄질밖에 없나봐요 ㅋㅋㅋㅋㅋㅋㅋ 제가 생각하는 하나의 고정관념일수는 있겠는데요. 예전에 세이코5가 유래된 이유와 출시..
세이코 Sea lion(바다사자) C22 수동시계 리뷰 안녕하세요. 프란시입니다 ^^ 오늘은 다소 클래식한 갬성이 물씬풍기는 깔끔한 디자인의 1967년산 세이코 Sea lion(바다사자) c22 모델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착샷부터 보시고 가실게요 ㅎㅎㅎㅎㅎ 이시계도 처음 구매당시에는 다소 어색할 수 있는 이상한 줄이 하나 떡 달려있었는데요. 마침 잘 어울리는 메탈줄이 하나있어, 달아봤어요 ㅎㅎㅎㅎ 어때요? 잘 어울리쥬? ㅎㅎㅎㅎㅎㅎ 세이코제품을 볼때, 항상 신세를 지고있는 생산연도 추적사이트에서의 조회결과, 무려 1967년 6월생이였어요 흘러간 세월을 생각하면, 아주 깔끔한 편이며, 복원이 되었다면 아주 잘 복원이 되었다고 볼 수 있을 컨디션이라 받고 기분이 좋았어요 ^^ 다만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시계전면의 좌측하단, 본체위에 덧씌워진 메탈링부..
70년대 빈티지 세이코 자동시계 리뷰 안녕하세요. 프란시입니다 ^^ 오늘은 조금 특별한 1972년 8월에 생산된 엔틱제품을 준비했어요 먼저 착샷부터 보고가실게요 ㅎㅎㅎㅎ 시계에 대한 취향도 계속 한가지만 좋아하는게 아니라, 즐기시는 사람마다 각자 조금씩 바뀌기 마련인데요. 시계를 둘러보다가 이 시계를 발견했을 때, 제 심정은... 이거이거... 실화인가요??? ㅎㅎㅎㅎ 완전히 취향저격 당해버렸답니다. 분명 양산형일텐데, 요즘보는 양산형은 저런 디자인이 없는걸로 알고있거든요. 매트한 느낌이 나는 브러쉬마감처리가 멋들어지는 모델이에요 ㅎㅎㅎㅎㅎ 구매했을 당시에 이상한 싸구려 나토줄이 달려있었는데요. 옛날느낌 물씬나는 새 메탈밴드를 구해서 줄질했어요 ㅎㅎㅎㅎㅎ 초침의 색이 조금 바래긴 했지만, 전체적으로 상당히 무난한 컨디션으로 일오차측정했는데 ..
엔틱 세이코 레일웨이 오토메틱시계 리뷰 안녕하세요. 프란시입니다 ^^ 오늘은 엔틱 세이코5의 레일웨이 자동시계모델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시계폭은 36mm에 러그두께는 18mm이였구요. 아래 보실시계는 1983년 9월 생산된 모델로 추정됩니다. 우선 외관부터 보실까요? 우선 외관적으로 보자면, 일반적인 시계보다 시인성이 조금 더 좋은 큰사이즈의 베젤에 하얀글씨로 13시부터 24시까지의 시간표기가 되어 있는 것을 보실수 있구요. 이는 그냥 스타일일수도 있겠지만, 제품의 이름에서 나타나듯, 자주 13시 18시등으로 시간을 봐야하는 기관장님들의 편의를 위해 설계되었으리라 추정되구요. 이 레일웨이시계의 특별한 점은 단지 이런 외관상의 디자인에서만 끝나는 것은 아닙니다. 일본의 기차 기관장 참조이미지 (이미지출처 : https://www.seiyaj..
올룬 데이저스트 오토매틱시계리뷰 안녕하세요. 프란시입니다. 오늘은 저번시간에 이어서 11월 11일 중국판 블랙프라이데이인 광군제를 맞이하여, 제가 장기간 사용해본 추천해드릴만한 기계식 오마쥬시계를 소개시켜드리겠습니다 ^^ 위 사진을 보시고 바로 아셨겠지만, 위대한 위인인 윈스터처칠공을 포함, 세계의 유명인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온 롤렉스의 데이저스트.... 라면 참 좋겠지만, ㅎㅎㅎㅎㅎㅎ 그것의 감성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훌륭히 만들어낸 합법적인 카피인 오마쥬시계, 올룬의 데이저스트시계입니다. 사실상 젊은사람이 차기엔 상당히 부담스러울수도 있는 디자인이긴 한데요. 저도 사실 처음엔 그렇게 생각했었지만, 약 6개월동안 조금씩 조금씩 익숙해지면서, 작고 이쁜 이시계의 매력에 점점 빠져들게되었어요. 제가 손목이 흔히들 말씀하시는 난민손목이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