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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계

80년대 빈티지 세이코 청판 자동시계 리뷰 안녕하세요, 프란시입니다 ^^ 오늘은 시계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한번쯤은 가지고 싶어하실만한 청색 다이얼을 가진 시계를 준비해봤어요 모 시계커뮤니티에서는... 글을올리고는 전혀 쌩뚱맞게 그거슨.. 오리엔트 청콤이라며 그분이 소장한 청색메탈시계를 반복자랑 겸 유머글을 올리시는 분도 있을 정도로 나름 매니아층을 보유한 시계컬러가 청색인거 같아요 ㅎㅎㅎㅎㅎ 사진 먼저 보고 시작할게요 ㅎㅎㅎㅎ 옷깃으로 시계를 가리는 걸 싫어하는 분들도 계시지만, 요즘의 지나치게 커지고 있는 시계들보단 (그래서 옷깃에도 안들어가요 ㅎㅎㅎ ) 소중한 시계에 기스가 가는걸 방지하기도, 또 필요할때마다 손을 뻗어 빼서 볼수있어서 소매에 덮히는게 나쁘다고만은 생각하지 않아요 ^^ (물론 사진찍을때는 빼는게 100배 이쁘긴해요 ㅎㅎㅎ..
70년대추정 빈티지 오리엔트 퓨쳐리스틱디자인 오토메틱시계 안녕하세요, 프란시입니다 ^^ 오늘은 조금 독특한 디자인의 시계리뷰를 공유해볼까해요. 이 시계는 글쎄, 뭐라고 표현해야될까요. 우선 사진부터 먼저 보시고, 생각나는걸 떠올려주세요 ㅎㅎㅎㅎ 어떤 이미지가 강하게 떠오르시나요? 처음 보았을때, 옛날 만화나 영화에서 나오는 미래지향적인 디자인들이 떠올랐다고 말씀드려도 되겠지만... 저는.. 그시절 전대물 바이오맨 이미지 (이미지출처 :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ollehcenter&logNo=120209120073) 네... 그렇습니다 !! 바이오맨이 떠오르더라구요 ^^;;; 그외 마스크맨 등등이 있었지요? ㅎㅎㅎㅎ 시계디자인이 마치 잘 만들어놓은 바이오맨 헬멧의 그것(?)같이 미끈한 모습을 자랑하는 것 같네요..
64년식 빈티지 세이코 6602 8050 수동시계 리뷰 안녕하세요~ 프란시입니다 ㅎㅎㅎㅎㅎ 어제에 이어서, 오늘도 60년대에 출시된 빈티지 세이코시계를 볼건데요 이 시계는 처음 받았을 때, 다이얼이 깨끗한건, 말할 것도 없고, 심지어 일오차마저 기분좋게 잘 맞춰져서 와서 개인적으로 너무 기분좋았던 64년식 세이코의 6602무브가 들어간 모델이에요. 일단 착샷부터 보시고 들어갈께요 ㅎㅎㅎㅎ 크으... 아무래도 다이얼이 화이트라 그런지, 착샷찍기용으로 자주입는 하얀셔츠랑 잘 어울리네요. 구매당시, 거지같은 싸구려 검정 가죽줄에 고통받고 있던 아이를 클래식한 느낌을 잘 살릴 수 있는 메탈줄로 바꿔보았어요 ㅎㅎㅎㅎ 엔틱/빈티지 시계질을 하면서 느는건 줄질밖에 없나봐요 ㅋㅋㅋㅋㅋㅋㅋ 제가 생각하는 하나의 고정관념일수는 있겠는데요. 예전에 세이코5가 유래된 이유와 출시..
세이코 Sea lion(바다사자) C22 수동시계 리뷰 안녕하세요. 프란시입니다 ^^ 오늘은 다소 클래식한 갬성이 물씬풍기는 깔끔한 디자인의 1967년산 세이코 Sea lion(바다사자) c22 모델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착샷부터 보시고 가실게요 ㅎㅎㅎㅎㅎ 이시계도 처음 구매당시에는 다소 어색할 수 있는 이상한 줄이 하나 떡 달려있었는데요. 마침 잘 어울리는 메탈줄이 하나있어, 달아봤어요 ㅎㅎㅎㅎ 어때요? 잘 어울리쥬? ㅎㅎㅎㅎㅎㅎ 세이코제품을 볼때, 항상 신세를 지고있는 생산연도 추적사이트에서의 조회결과, 무려 1967년 6월생이였어요 흘러간 세월을 생각하면, 아주 깔끔한 편이며, 복원이 되었다면 아주 잘 복원이 되었다고 볼 수 있을 컨디션이라 받고 기분이 좋았어요 ^^ 다만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시계전면의 좌측하단, 본체위에 덧씌워진 메탈링부..
파브레루버(Fabre Leuba)의 역사와 현재 안녕하세요, 프란시입니다. 한동안 바쁘다는 핑계로 블로그활동이 조금 뜸했었는데요. ^^ 최대한 양질의 포스팅을 하기위해.. 오늘은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스위스시계브랜드 중 하나인 파브레루버의 역사와 현재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 이 브랜드는 제가 빈티지/엔틱시계 취미가 생기면서, 마치 예전 애플(apple)디자인의 “그것”을 보는듯한, 아주 깔끔하고 명료한 디자인과 세련된 컬러로 인해, 무슨 브랜드인지도 모르고 파브레루버의 60년대 모델들을 사서 모으기 시작하며 그 매력에 빠지기 시작했는데요. 아이러니하게도 1960년대에 황금기를 맞이했던 이 브랜드는 이후, 고난을 겪다가 비교적 최근에 나름대로의 정체성을 다시 찾아 비상하기위한 날개짓을 시작했습니다. 그럼 파브레루버에 대해 알아..